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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바라보고만 있네 움직일 줄 모르고
무엇을 찾아 헤매이는 걸까 괜한 눈빛이여 내 삶의 화신이여라 왠지 낯이 익은 너 전생에 지은 죄마저 가슴에 끌어안고 저 혼자 가만히 앉아 한 세월을 못 잊는 사랑이여 슬픔이여 이름 모를 영혼이여 참좋은 사람이었지 내가 만난 그 사람 추억은 한번으로 좋으리 사랑했었으니까 고통의 연속이어라 만나볼 수 없는 너 무거운 그림자만이 또다른 빛을 원할 때 저 혼자 무너진 채로 기다림만 쌓이는 사랑이여 슬픔이여 이름 모를 영혼이여 사랑이여 슬픔이여 이름 모를 영혼이여 |